매일신문

[6·4地選 출사표] 김하수 도의원 청도군수에

"최빈곤국에 속했던 대한민국을 40여 년 만에 세계 10위의 경제 대국으로 끌어올린 원동력인 새마을운동 발상지 신도리 현장에서 출마를 선언합니다. 새마을정신과 같은 혁신적인 발상으로 청도에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겠습니다."

김하수(55) 경북도의원은 최근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은 청도군과 군민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깨닫는 계기가 되었고, 지도자의 능력과 열정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핵심 가치임을 알게 됐다"며 청도읍 신도리 새마을광장에서 청도군수 출마를 선언했다.

김 도의원은 특히 지금 청도는 전문적인 행정마인드와 합리적인 정치역량을 가진 인물이 필요한 때이며, 정치인으로 뜻을 세우고 12년 동안 준비해온 밑그림과 역량을 청도발전을 위해 쏟아내겠다고 약속했다.

대구대 행정학 박사인 김 도의원은 대구가톨릭대 및 대구대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 서구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을 거쳤으며, 제9대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기획경제위원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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