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 평신도신학교육원은 22일부터 월 1회 토요일에 '지성인을 위한 토요 신앙특강'을 개최한다. 장소는 대구가톨릭대 신학대학(대구 중구 남산동 대신학원), 시간은 오전 10~12시다.
22일 열리는 첫 강좌에서는 황창연(베네딕도) 신부가 '구원에 이르는 길'이라는 주제로 신자들과 만난다. 황 신부는 행복과 환경에 대한 강의로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황 신부의 저서로는 '농사꾼 신부 유럽에 가다'(2005), '사는 맛 사는 멋'(2011), '화가 나십니까?'(2013) 등이 있다.
특강은 올해 12월까지 열린다. 환경 및 생태 운동가로 활동했고, 최근 한국 교회 생태운동에 대해 연구한 '한국 가톨릭교회의 생태의식과 실천모델 연구' 논문을 발표한 정홍규(아우구스티노) 신부와 가난한 자들을 위해 설립돼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인천 민들레 국수집의 서영남(베드로) 대표 등 다양한 강사진이 신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수강료는 회당 5천원, 수도자는 무료. 053)660-5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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