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최학철 경주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가져

최학철(61)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17일 경주시 금성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오는 6'4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오랫동안 침체된 경주를 발전시키겠다. 이를 위해 새로운 변화에 대한 시민의 명을 섬김으로 따르겠다"고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작금의 경주는 지역현안을 두고 행정과 시민이 제각각이며, 지도층의 독선과 경주시민을 도외시한 행정 행태로 애꿎은 시민들만 힘들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 후보는 또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환경도시, 일상생활과 교육이 조화되는 평생학습도시, 시민과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도시, 경주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삶을 윤택하게 해 살고 싶은 행복도시로서의 경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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