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회 산하 판매협의회는 14일 정기총회를 열어 권오선 경향신문 독자서비스국장을 새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부회장에는 전종현 동아일보 마케팅본부장, 고상규 매일신문 독자서비스국장, 한제욱 전북일보 경영기획국장, 유정희 중부일보 업무국장을, 감사에는 유형진 한국경제 독자서비스국장을 각각 선임했다.
권 회장은 취임 인사말에서 "협의회를 활성화하고 신문유통 시장의 발전과 회원사 공동이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판매협의회는 한국신문협회 회원사 소속 판매 담당 임원 및 국장들의 단체로 신문판매 업무의 발전 등을 위해 1970년 창립됐으며, 현재 전국 33개 주요 신문사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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