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지애 KBS 퇴사 "8년 직장, 대학원 때문에 '사표'?"

'이지애 KBS 아나운서의 퇴사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이지애 KBS 아나운서의 퇴사 소식이 전해졌다.

KBS 이지애 아나운서가 사표를 제출하며 퇴사 의사를 밝혀 화제다.

19일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지애 아나운서가 18일 KBS 측에 사표를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이지애 아나운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오랜시간 동료 및 가족들 하고 상의를 참 많이 했고, 고민 끝에 이런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아직 퇴사 후 정해진 소속사나 활동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언론대학원을 최근 진학했다. 학업에 보다 집중하면서 가족에 충실하고 싶다"고 밝히며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대해 KBS 관계자는 "신중한 성격인 이지애 아나운서가 고민 끝에 약 8년간 몸담은 회사를 떠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지애 아나운서가 사표를 제출한 것은 사실이나 아직 수리되지 않았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이지애 KBS 퇴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지애 KBS 퇴사 소식 너무 안타깝다" "이지애 KBS 퇴사 후 대학원 다니는 건가?" "사표 제출 했다니...이제 못 보겠네요" "이지애 KBS 퇴사 진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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