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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대가대 향토생활관 건립 5억 기금 출연

대구가톨릭대학교는 5일 김천시청에서 김천시 향토생활관 기금출연 협약식을 가졌다. 김천시는 대구가톨릭대에 향토생활관 건립비 5억원을 발전기금으로 출연하고, 대구가톨릭대는 교내에 김천시 향토생활관을 건립해 김천 출신 학생 50명이 입주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천시 향토생활관은 지난해 5월 착공해 2015년 1월 완공하는 신축 기숙사에 들어선다.

대가대는 지금까지 포항시, 구미시, 성주군, 고령군 등 총 15개 지자체와 향토생활관 건립을 위한 기금출연 협약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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