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 방송사고 에피소드가 눈길을 끌었다.
베이비복스 멤버 김이지가 과거 활동 당시 방송 사고에 대해 이야기해 화제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풀하우스'에 출연한 김이지는 '내 생애 가장 길었던 1분'으로 베이비복스의 방송 사고 에피소드를 골랐다.
이날 김이지는 "예전에 베이비복스 활동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가 2003년 S본부의 '나 어떡해'라는 무대였다"며 "생방송 때 회전판이 너무 세게 돌아서 나를 뺀 4명의 멤버들이 심하게 넘어졌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이지는 "윤은혜가 첫소절이었는데 심하게 넘어졌다. 공교롭게도 가사가 '이대로 끝났으면 좋겠어. 이대로 잊혀지면 좋겠어' 이런 내용이라 상황이 절묘히 맞아 떨어졌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베이비복스 방송사고 이야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베이비복스 방송사고 대박 민망했겠다" "베이비복스 방송사고 너무 웃기다" "베이비복스 방송사고 내용 들어보니 안다친게 다행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이하 '풀하우스')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7.1%를 기룩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7.4%보다 0.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니 안다친게 다행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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