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후반 고온현상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일부 지역에 봄비가 내린 후 주 후반 고온현상을 보이며 초여름 날씨가 찾아올 전망이다.
남해상을 지나가는 기압골 영향으로 새벽부터 제주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남부, 밤에는 충청 지방으로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제주 산간에는 80mm 이상, 호남과 경남 지방에는 10∼40mm, 충청과 경북에는 5∼20mm의 비가 예상된다.
수도권지역은 종일 흐리다가 내일 새벽에 5mm미만의 비가 조금 올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서울 9도 등 전국이 6도에서 12도로 어제보다 3∼4도 높겠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18도, 대구 19도로 중부지방은 어제보다 1∼2도 높다.
26일인 내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그친 뒤에는 초여름 고온현상이 나타난다. 서울 낮 기온은 최고 21도까지 오르겠다.
주 후반 고온현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주 후반 고온현상 보니 도대체 요즘 날씨 왜 이러는 거지?" "주 후반 고온현상 봄비 후에 심해진다니..." "벚꽃 빨리 피겠다" "주 후반 고온현상 무섭네요~ 지구가 어떻게 되는건지" "요즘 봄이 너무 짧아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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