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댓글 '라이브리'를 제공하는 시지온이 선거철을 맞아 '2014 지방선거 소통 기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방선거 캠프의 홍보 담당자는 시지온이 오픈한 사이트 vote.livere.com에 접속하여 신청하면 3월25일부터 선거일 일주일 이후인 6월 11일 자정까지 라이브리 설치코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라이브리는 사이트 방문자들이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계정생성 절차 없이, 사용 중인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싸이월드 등 사회관계망 서비스(SNS)계정으로 댓글을 작성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방문자들이 댓글을 작성할 때, SNS로 댓글이 작성된 글이 공유되어지기 때문에 방문자들에 의한 자발적인 홍보가 이루어진다.
그간 선거에서 '온라인 민심'이 주목 받아왔던 사례들을 감안하면, 라이브리의 '2014 지방선거 소통 기원 프로젝트'는 유권자와 후보자 간의 원활한 온라인 소통과 정치적 여론을 만들어 가는 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이트 관리자는 큰 품을 들이지 않고도 사이트를 SNS와 결합할 수 있고, 방문자는 별다른 절차를 거치지 않고 간편하게 댓글을 작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라이브리는 현재 국내 주요 언론사 350여곳을 포함하여 약 15,000개 사이트에서 사용 중이다.
시지온 김미균 대표는 '소통하고자 하는 시민들과 선거 후보자들에게 라이브리가 좋은 소통의 도구가 되어줄 것'이라며 '온라인에서 보다 성숙된 선거문화가 자리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라이브리 프로버전을 적용하고자 하는 후보자는 e메일(contact@cizion.com)이나 전화(02-333-17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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