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행복한 출산을 꿈꾸는 예비맘 건강교실 운영

달성군보건소에서는 임산부들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고 모성의 건강관리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임신 20주 ~ 32주 임신부를 대상으로 3월 11일부터 6주동안 예비맘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예비맘 건강교실은 매주 화요일(화원보건지소), 금요일(다사보건지소) 오후2시부터 3시30분까지 진행되며, 모유수유, 임산부 영양관리, 동화태교, 신생아 관리, 분만과정 및 분만호흡법, 아기용품 만들기, 우울증 예방을 위한 웃음치료 등 임신, 분만, 출산 관련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출산·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자연분만과 모유수유 실천율을 높이고, 평생 건강의 기초가 되는 모성 및 태아의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에는 임신·분만 중 통증완화 및 건강한 출산도모를 위한 임신부 요가교실을 4주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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