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효(영천 중앙초교)가 2014 경상북도 소년체육대회 육상에서 2관왕에 올랐다.
박신효는 27일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육상 여자초등부 200m에서 27초76의 대회신기록(종전 27초81)을 수립하며 1위를 차지했다. 박신효는 26일 진행된 여자초등부 100m에서도 13초54의 기록으로 우승,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또 박준현(구미 형일초교)은 육상 남자초등부 100'200m, 김대영(영천 영동중)은 남중부 100'200m에서 각각 우승, 2관왕 대열에 올랐다.
경주 손곡야구장에서 펼쳐진 야구에서는 대해초교와 경주중이 우승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 팀과 선수들은 올 5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43회 전국소년체전에 경북 대표로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남녀 1천931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초등부 17개, 중등부 33개 종목으로 나눠 26~28일 3일간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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