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남녀', 송지효·최진혁, 두근두근 로맨스 동시간 1위
'응급남녀', 송지효·최진혁, 두근두근 로맨스 동시간 1위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30일 tvN에 따르면 '응급남녀' 19회는 케이블, 위성, IPTV 유료플랫폼에서 평균 시청률 4.8%(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최고 시청률 5.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케이블 시청률1위를 기록했다.
이날 '응급남녀'에서는 한 층 더 가까워진 오진희(송지효 분)와 오창민(최진혁 분)이 다시 사랑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창민은 아버지 오태석(강신일 분)을 여의고 난 후 자신을 향한 오진희의 마음을 동정이라고 여겼다. 그러나 오진희의 끊임없는 구애에 오창민의 마음도 다시 돌아서기 시작했다.
과거 연애하던 시절처럼 식사를 마친 오진희와 오창민은 부부였을 때 함께 살았던 동네에 갔다. 오진희는 "무서웠어. (네가) 멀리 진짜 멀리 사라질 것 같았어. 어느날 아침에 출근을 했는데 병원을 그만뒀다고 하면 정말 그땐 다시 만날 수 있을까 두려웠어"라고 오창민을 잃기 두려운 마음을 전했다.
오창민은 "우리가 괜히 섣불리 시작했다가 서로 상처 주고 상처받으면 그땐 다시 회복할 수 없을텐데 어쩌나 걱정돼. 그러니깐 (네 마음) 다시 점검해"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오창민 역시 오진희를 잡고 싶은 마음 한켠 영영 잃어버릴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갖고 있었다.
이후 두 사람은 술자리를 갖게 됐다. 다음 날 아침 침대에서 눈을 뜬 오진희와 오창민은 침대 주변에 떨어진 옷을 보고 당황했다. 이들의 다시 시작된 로맨스가 어떤 결말을 맺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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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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