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튼 존(67) '16세 연하' 동성남(51)과 5월에 결혼 "십수년 간 동거 끝!"
세계적 팝스타 '살아있는 팝의 전설'로 불리는 영국의 싱어송 라이터 엘튼 존이 동성남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세계적인 팝스타 엘튼 존(67·사진)이 그동안 동거해 온 동성 파트너 데이비드 퍼니시(51)와 오는 5월 정식으로 결혼한다고 영국의 데일리 메일 등이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지역지 라스베이거스 리뷰 저널은 최근 "엘튼 존이 동성의 동거남인 데이비드 퍼니쉬와 오는 5월 정식으로 결혼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영국의 데일리 메일 등도 이를 인용 보도했다.
엘튼 존과 데이비드 퍼니쉬는 1993년 동거를 시작해 십수년간 서로를 배우자로 여기고 살아왔다.
또 엘튼 존은 2010년 12월 데이비드 퍼니시와 함께 대리모를 통해 첫째 아들을 얻었으며 지난해에는 같은 대리모를 통해 둘째를 품에 안았다.
한편 1969년 1집 '엠티 스카이'(Empty Sky)로 데뷔한 엘튼 존은 전 세계적으로 2억5천만장 이상을 판매한 세계적 팝 스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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