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이 김소정의 뮤직플러스에 출연해 화제다.
생활밀착형 가수 '빅(VIC)'은 라디오를 통해 재치있는 입담과 개성있는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빅은 지난 29일 슈퍼스타K2 출신 미녀가수 김소정이 진행하는 wbs원음방송 FM(89.7Mhz) '김소정의 뮤직 플러스 텐'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작곡인 '옆집아가씨'와 '축배'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실력파 가수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특히 빅은 MC 김소정의 애절한 보이스가 인상적이었던 '그대, 그때 그대'를 잔잔한 기타 선율과 빅 특유의 솔직하고 담백한 목소리로 편곡해 청취자의 감성을 자극했다.
MC 김소정은 "제가 직접 작사/작곡한 노래를 멋지게 편곡해 불러주셔서 너무 감동적이다"라며 "앞으로도 항상 응원할테니 좋은 음악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빅은 "편안한 분위기로 이끌어준 김소정씨께 감사드리고 함께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한시간이 좋은 추억이 되었다"며 "앞으로 김소정씨와 음악작업을 꼭 해보고 싶다"는 희망을 내비쳤다.
한편 빅은 최근 실화를 바탕으로 곡을 쓴 "옆집아가씨"를 발표했으며, 방송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길거리 공연으로 대중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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