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감독 '디워2' 언급이 화제다.
심형래 감독은 최근 한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감독으로서의 재기 의지를 전했다.
그는 최근 서울 시내 곳곳에서 촬영 중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어벤져스2'의 촬영장을 보며 재기를 꿈꾼다고 전했다.
심형래 감독은 "'어벤져스' 서울 촬영 현장을 직접 보니 예전 LA 시내에서 탱크를 가지고 '디워'를 찍던 생각이 나서 감개무량하다"며 "'어벤져스' 못지않게 '디워2'도 잘 찍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심형래 감독 '디워2' 언급에 대해 누리꾼들은 "심형래 감독 '디워2' 언급 보니...설마?" "심형래 감독 '디워2' 언급 하는 것 보니 또 영화 찍을려고?" "왜 하필 디워2?"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심형래는 근로기준법 위반혐의로 지난 2011년 10월 자신이 운영하던 영구아트무비 직원 43명 임금과 퇴직금 8억9,153만원을 체불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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