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일(44) 한국노총 경북지역본부 신임 의장은 "노동자의 권익을 위해 투쟁을 불사하는 우리 조직의 의지를 대외에 알리고 한국노총의 단결과 화합의 힘을 보이겠다"며 "위상정립과 재정자립'동반성장을 통해 노총본부 본연의 역할과 자리를 굳건히 세우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윤 신임 의장은 대구 출신으로 영남고와 영남이공대를 졸업했다. 1994년 타이코 AMP에 입사한 이후 이 회사 노동조합 제6'7'8'9'10'11'12대 위원장, 한국노총 경산지역지부 제3'4'5대 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타이코AMP 제13대 위원장, 지방노동위원회 근로자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산업평화대상 수상과 노사상생협력 유공 포장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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