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북지역본부는 7일부터 벼, 밤'대추, 원예시설 및 작물에 대한 농작물재해보험을 판매한다. 농업용 시설물은 단동'연동하우스와 유리온실이며 시설작물은 수박, 딸기, 오이, 토마토, 참외, 풋고추, 호박, 국화, 장미, 멜론, 파프리카, 상추, 부추, 시금치 등 14종이 가입할 수 있다.
자연재해와 조수해, 화재 등을 보상하며 벼는 특약에 가입하면 병해충도 보상받을 수 있다. 벼는 농가당 4천㎡ 이상, 일반 농지는 1천㎡ 이상 규모여야하며 밤은 1만㎡이상 재배농가로서 보험가입금액이 30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원예시설은 단동하우스 1천㎡, 연동하우스는 400㎡이상이면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료의 절반은 정부에서 보조하고 지자체에서 25%를 지원한다. 다음달 30일까지 각 지역 농'축협에서 가입할 수 있다. 단 밤과 대추는 오는 25일까지 가입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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