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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유아인 김희애 베드신? "저 처음이라, 못할 수도 있어요" 의미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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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회' 8회에서 유아인과 김희애가 하룻밤을 함께 보내는 모습을 공개됐다' 사진. JTBC 월화드라마 '밀회'

'밀회' 8회에서 유아인과 김희애가 하룻밤을 함께 보내는 모습을 공개됐다.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밀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 8회에서는 이선재(유아인 분)의 집을 찾은 오혜원(김희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혜원은 이선재가 놓고 간 자켓 속에 집 열쇠가 들어 있음을 알아채고 그의 집을 찾았고, 여친 코스프레를 한 채 이선재를 기다렸다.

집에 들어온 이선재는 오혜원의 모습을 보고는 '겁나 섹시하다"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선재는 집에 들어온 오혜원에게 "밖에서 들어오면 양치하고 손발을 닦아야 한다"며 말을 건내기도 했다. 이윽고 방 안의 불이 꺼졌고, 두 사람의 조용한 대화가 이어졌다.

이선재는 "저 처음이라 잘 못할 수도 있어요"라고 수줍게 말을 꺼냈고 오혜원은 "너 진짜 처음이야? 내가 너보다 더 못할지도 몰라"라며 의미심장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이후 카메라는 오혜원의 벗겨진 셔츠, 나란히 놓인 두 사람의 신발 등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밀회 8회 유아인 김희애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밀회 8회 유아인 김희애 편집 잘했네!" "연출력 대단하네요" "밀회 8회 유아인 김희애 무슨 일 있었던거지?" "밀회 8회 유아인 김희애 갈수록 대담해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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