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속 정보석-엄기준 '악인 열전', 어떻게 전개될까?
지난 9일 '골든 크로스' 첫 방송 후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석권했던 것은 '골든 크로스 등장인물'이었다. 이에 '골든 크로스' 제작진은 인물 관계도를 공개했다.
한치 앞을 볼 수 없는 치열한 수목드라마 시장에 새로운 복병으로 떠오르고 있는 KBS 2TV '골든 크로스'(유현미 극본/홍석구 연출/팬 엔터테인먼트 제작)가 10일, 등장 인물 소개와 함께 인물 간의 관계를 설명하는 인물 관계도를 공개해 네티즌들의 흥미를 유발시키고 있다. '골든 크로스'는 첫 회 방송 후 '탄탄한 전개-강렬한 연기-선 굵은 연출'의 삼박자가 어우러진 작품으로 호평을 받으며,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골든 크로스'는 우리나라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상위 0.001%의 비밀 클럽으로, 이 곳에서 벌어지는 암투와 음모, 그리고 이들에게 희생된 평범한 한 가정의 복수를 그린 탐욕 복수극이다. 따라서 온갖 음모와 탐욕, 배신으로 얽히고 설킨 이들의 관계에 대해 이목이 초 집중되고 있는 것.
인물 관계도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관계도의 중심축을 차지하고 있는 '강도윤(김강우 분)-서이레(이시영 분)-서동하(정보석 분)' 세 사람. 강도윤-서이레 사이의 '애정', 강도윤-서동하 사이의 '원수' 그리고 서동하-서이레 사이의 '가족'이라는 관계가 향후 펼쳐질 이들의 엇갈린 운명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골든 크로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들은 '악인 열전'으로 일컬어질 만큼 뛰어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정보석-엄기준-김규철-이호재로 이어지는 상위 0.001%의 '골든 크로스' 멤버들.
'조력'이라는 단어는 이들이 앞으로 행할 악행과 음모에 대해 이목을 집중케 한다. 이어, 첫 방송 직후부터 찬사를 받을 만큼 강렬한 '악인 포스'를 선보인 정보석과 0.001%의 진정한 실세이자 매력적인 모습 뒤 사악한 복심을 품고 있는 엄기준의 역대급 악역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골든 크로스'의 인물 관계도를 접한 네티즌은 "주연부터 조연까지.. 연기파 배우들뿐! 대박~", "골크 인물 관계도! 역시 스케일이 남다르네~", "LTE급 전개에 몰입력 짱! 한 회도 놓치면 안되겠네!! 닥본사 해야겠음", "골든 크로스~ 인물 관계도도 쫄깃하네! 완전 기대 중!", "벌써부터 명품 드라마의 조짐이 보이는 듯~ 흥해라~", "어제 첫 방 대박이었음. 오늘은 더 스펙터클 할 것 같다! 본방사수 예약~"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강우-이시영-엄기준-한은정-정보석이 출연하는 '골든 크로스'는 우리나라 상위 0.001%의 경제를 움직이는 비밀 클럽 '골든 크로스'를 배경으로 이들의 음모에 휩쓸린 한 남자의 복수와 욕망을 그린 탐욕 복수극. 매주 수목 저녁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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