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벽 뚫고 금은방 침입 8천만원 훔쳐

대구 수성경찰서는 11일 벽을 뚫고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친 혐의로 A(45) 씨를 구속하고, B(51)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10년 5월 18일 오전 3시쯤 대구 수성구의 한 금은방에 들어가 진열대에 있던 금반지 등 8천만원 상당의 귀금속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금은방과 붙은 옆 점포가 폐업으로 비어 있자 벽을 뚫고 금은방에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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