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송현2동은 깨끗하고 쾌적한 동네 환경 조성을 위해 '청결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및 홍보 계획'을 수립하고 적극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깨끗하고 쾌적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청결운동, 생활폐기물 불법배출 행위 근절, 일제 대청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등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내 집, 내 가게 앞은 내가 치우도록 유도하고 봉사단체별로 담당청소구역을 책임지고 관리 하도록 하며,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해 주는 등 청소도구와 공공용 봉투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또한 상습 불법투기 지역에는 경각심을 주는 현수막과 경고문을 설치하고, 전입자를 대상으로 생활배출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지속적인 무단투기 예방 홍보활동을을 통해 생활폐기물 불법배출행위를 근절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매월 2회씩 집중단속을 펼치는 등 쓰레기 불법 투기를 신고하는 자에게는 달서구청 청소과에서 포상금(1건, 5만원)을 지원한다.
지난 3월부터 단속실적 과태료부과 2건(40만원)쓰레기배출 홍보물(3,500부)을 배부한 바 있으며, 민관 합동 상시 단속을 통해 불법투기의 원천적인 감소를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송현2동(총괄팀장 권영철)은 "청결한 동네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종량제 봉투 사용, 쓰레기 배출방법 준수, 주민자율 청소 참여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므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깨끗하고 쾌적한 동네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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