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금융 플라자] 미래에셋생명 자회사 '미래에셋금융' 영업

◇미래에셋생명 자회사 '미래에셋금융' 영업

미래에셋금융서비스㈜ (대표 김영빈)가 최근 영업을 시작했다. 미래에셋생명이 출자한 자본금 50억원으로 출발하는 미래에셋금융서비스는 자회사형 독립법인 대리점으로 자사 상품뿐 아니라 생'손보 제휴를 통해 다른 보험사의 상품도 판매한다. 특히 보험 외에도 미래에셋생명의 VIP, 법인영업 역량과 고객 자산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펀드, 퇴직연금, 신탁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취급할 예정이다. 김영빈 대표는 "생보, 손보사 상품은 물론 투자형 상품까지 고객 특성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선택권 확대가 가능해졌다. 앞으로 미래에셋생명의 다양한 금융상품 판매 경험과 종합 자산관리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기존 자회사형 독립법인과 차별화된 모범 법인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추천상품 가입고객 대상 푸짐한 선물 이벤트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6월 말까지 국내형, 해외형, 안정형, 랩형을 테마로 엄선한 추천상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추천상품 이벤트 시즌2'를 진행한다.

지난 2월 시즌 1에 이은 이번 '추천상품 이벤트 시즌2'에서는 각 테마별 추천상품 가입 합산 금액별로 푸짐한 선물과 해외여행 티켓을 증정한다. 1천만원 이상 고객 전원에게는 다양한 먹거리로 구성된 '한상차림 선물세트'를 즉시 전달하고 3천만원 이상 가입고객 전원에게는 '한상차림 선물세트'에 여행용품을 추가로 제공한다. 또한 1억원 이상 가입고객을 대상으로는 매월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신라호텔 4인 식사권'을 증정하고 이벤트 종료 후에는 1명을 추첨해 '괌 커플 여행상품권'을 증정한다.

◇현대해상, 고령층 위해 내놓은 간편가입건강보험 인기

현대해상이 보험 취약계층인 고령층을 위해 내놓은 간편가입건강보험이 인기다. 이 상품은 75세 고령자도 3가지 조건(5년 내 암진단 또는 암치료 여부'2년 내 입원 또는 수술 여부'3개월 내 의사의 입원'수술 등 검사소견 여부)에 해당하지 않으면 서류제출이나 건강진단 없이 가입할 수 있다.

또 입원일당과 수술 보장은 지급사유가 발생할 때마다 보험금을 받을 수 있고, 나이가 들수록 증가하는 교통사고를 대비한 운전비용(벌금, 방어비용 등) 담보 가입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보험기간은 5년 혹은 10년으로 최고 100세까지 갱신이 가능하다.

◇양사 투자상품 교차 판매 전략적 파트너십

한국투자금융지주와 도이치에셋&웰스매니지먼트가 양사의 상품들을 교차 판매한다. 도이치에셋&웰스매니지먼트는 10일 한국투자금융지주와 투자상품 판매와 관련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도이치에셋&웰스매니지먼트는 한국투자금융지주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에 자사의 상품을 판매한다. 한국투자금융지주의 자회사인 한국투자신탁운용과 한국투자밸류운용도 도이치에셋&웰스매니지먼트를 통해 자사의 상품을 해외 고객에게 판매한다. 한국투자금융지주와 도이치에셋&웰스매니지먼트는 공동으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 상품개발 플랫폼을 만들어 상호 간의 이익을 도모하고 적극적인 영업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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