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학교 간호학과는 11일 소피아관 대강당에서 정일 총장 신부를 비롯해 지역 간호협회 인사들과 유관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이날 선서식에서 영나이팅게일로 선정된 박지우 학생은 113명의 예비 간호사를 대표해 하느님과 학부모, 그리고 내빈 앞에서 엄숙하게 선서의식을 했다.
선서식을 마친 학생들은 이달 28일부터 6월 20일까지 안동병원을 비롯해 대구 파티마 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서울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등에서 임상실습을 하게 된다.
한편, 간호학과는 1996년에 3년제 학과로 신설되어 2012학년도부터 4년제 학과로 승격됐으며, 우수한 교수진과 최고 교육환경을 통해 매년 90% 이상의 높은 국가고시 합격률을 내는 등 지금까지 2천여 명의 전문지식과 기술을 갖춘 전문 간호사를 배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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