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서울 예술의전당 공연…대구에서 실시간 감상

수성아트피아 업무협약 체결

고학찬(왼쪽) 예술의 전당 사장과 유원희 수성아트피아 관장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학찬(왼쪽) 예술의 전당 사장과 유원희 수성아트피아 관장이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성아트피아가 서울 예술의전당과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예술의전당 우수 예술 콘텐츠 영상물 '공연영상화사업-SAC on Screen'의 수성아트피아 디지털 보급(공연실황 중계) ▷예술 프로그램 제작 및 운영에 관한 정보 공유 및 저비용의 공연사업 지원 ▷예술의전당에서의 수성아트피아 자체 기획공연 교류 등을 골자로 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하는 공연'전시 콘텐츠를 직접 서울에 가지 않고 수성아트피아에서 실황중계로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예술의 전당은 지난해부터 '공연영상화사업-SAC on Screen'을 통해 우수 공연 전시 콘텐츠를 영상물로 제작해 전국적으로 배급하고 있다.

유원희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예술의 전당의 우수한 공연'전시를 대구에서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반대로 중앙에도 지역의 우수한 공연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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