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가 대구경북 공략에 나섰다.
대구경북 재규어&랜드로버 공식 판매업체 인타이어모터스와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최근 대구시 동구 용계동에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구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 이 자리에는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와 인타이어모터스 이주섭대표 등 각계 인사와 유망고객들이 참석했다. 기존 서비스센터는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전시장과 함께 있어 공간이 협소했지만 새로운 센터는 수도권을 제외한 시설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연면적 3만379.45㎡ 에 총 11개 작업공간을 통해 월 평균 1천대의 서비스 처리 능력을 갖췄다.
또 일반 및 보증 수리 외에도 알루미늄 패널 판금, 본딩, 용접, 특수코팅 및 도색 등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전용 작업부스를 보유해 판금 도장 서비스도 가능하다. 고객대기실은 안마의자 등 각종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춘 휴식 공간으로 설계됐다.
이주섭 대표는 "서비스센터 오픈으로 동대구IC와 화랑로'안심로 등에 인접한 접근성으로 대구는 물론 영남권 고객의 품질 문제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이전 서비스센터에서도 재규어나 랜드로버 소유고객은 수리 기간 중 동일한 차종을 무료로 임대하는 서비스를 시행해왔다.
신규 센터에서도 이를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데이비드 맥킨타이어 대표는 "대구경북서비스센터는 재규어 랜드로버가 선도하는 알루미늄 기술의 사후 서비스를 완벽하게 제공하는 최신 시설이다. 동남권 고객을 대상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다른 권역에 적용시킬 모범 사례로 발전시킬 계획이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주섭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대경대와 영남이공대에 장학금으로 각각 500만원을 기부했다. 또 대구시 체육 꿈나무육성 지원금 1천만원, 법무부 복지공단 출소자 자립지원금 300만원 등 총 2천300만원을 각 기관에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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