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이 에이프런(그린을 둘러싼 지역)과 프린지(그린의 가장자리) 경계에 위치해 있을 때 샌드 웨지를 사용하면 둥근 바닥면이 촘촘하고 억센 잔디 위를 미끄러지듯이 나아갈 수 있어 유리하다. 볼은 왼발 쪽 가까이 놓는다. 샌드 웨지의 리딩 에지를 볼의 중간에 가져다 대고 가장 밑에 있는 페이스 라인을 타깃과 직각으로 맞춘다.
이때 샌드 웨지의 밑바닥이 잔디를 누르지 않을 정도로 클럽을 살짝 들고 그립해야 한다. 마치 퍼팅 스트로크하듯이 백스윙을 했다가 다운스윙을 한다. 샌드 웨지를 가지고 퍼팅 스트로크하는 것이다. 두 손이 볼보다 앞쪽으로 가지 않게 하며 등은 좀 세우는 것이 좋다.
최혜영 전 LPGA 프로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계명대에서도 울려펴진 '탄핵 반대' 목소리…"국가 존립 위기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