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모레퍼시픽 대전 대화동 화재 소식이 전해졌다.
28일 오후 2시 49분께 대전시 대덕구 대화동 아모레퍼시픽 매스코스매틱 사업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에 나섰다.
대전 대화동 아모레퍼시픽 공장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80여명과 진화장비 26대가 출동해 불길을 잡고 있다. 하지만 창고 안에 인화물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진화헬기 출동을 요청한 상태이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검은 연기가 일대를 뒤덮으면서 교통혼잡도 빚어지고 있다.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은 화재 현장에서 직선거리로 10㎞가량 떨어진 서구 둔산동 대전시교육청에서 촬영한 화재 모습으로 연기가 자욱하다.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를 통해 트위터리안은 "지금 현재 대전1,2공단 아모레퍼시픽 화재발생. 근처 난리도 아님. 인명피해가 없어야 할 텐데요"라는 글과 함께 화재 현장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또 다른 트위터리안은 "대전 대화동 산업단지에 초대형 화재 발생 소식을 카이스트 후배 한 명이 알려왔습니다. 인근에 계신 분은 즉시 대피하세요! 엄청난 규모라고 합니다"라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대전 대화동 화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모레퍼시픽 대전 대화동 화재 제발 인명피해 없어야 할텐데" "아모레퍼시픽 대전 대화동 화재 정말 대형화재네..." "원인이 뭐길래 저렇게 불이 크게 날 수가 있나?" "아모레퍼시픽 대전 대화동 화재 인명피해 없길 바래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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