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수는 텍스빌 혼수 백화점에서….'
봄 결혼 시즌을 맞아 대구 북구 종합유통단지에 있는 텍스빌 혼수백화점이 주목받고 있다.
전국 혼수백화점 중 단일 건물로는 최대 규모인데다 접근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텍스빌은 대지 1만9천743㎡(5천972평), 지하 2층 지상 4층 건물의 연면적 6만1천445㎡(1만8천587평)로 침구, 그릇, 커튼, 원단 등 200여 개 점포와 80여 개의 명품가구 매장이 성업 중이다.
1층 로비 행사장에는 돌침대와 흙침대 및 나이트세라피 매트리스 전시판매, 학생가구 전시판매, 각종 소품 판매, 웨딩 전시, 사진전시, 그림전시, 특산품 판매 등의 행사가 진행 중이며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600여 대의 차량 동시 주차(무료)가 가능해 주말에도 불편함이 없다.
텍스빌은 접근성도 좋다. 대구국제공항과 경북, 구마, 88, 중앙, 김해, 대구-포항 간 고속도로 등을 통해 찾을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텍스빌은 경부선, 대구선, 경부고속철도 등의 철도망이 한곳에서 만나는 내륙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해 있다"며 "이런 접근성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매장 동선도 고객 중심으로 확보했다. 출입문 및 건물 주변의 사인물 등을 계속해서 개선하며 새로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고객들을 위해 많은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각종 부대시설도 알차다. 극장, 식당, 커피점 등 각종 부대시설 확보로 알찬 쇼핑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텍스빌 관계자는 "가구에서 침구, 그릇, 한복, 귀금속까지 한자리에서 다양한 제품을 비교해 볼 수 있어 실속형 소비자들이 혼수를 장만하기에 안성맞춤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 세련된 디자인, 수준 높은 상품으로 고객 만족을 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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