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이한이 MBC 드라마 '기황후' 종영 소감을 전했다.
극중 냉철한 책략가 탈탈역을 맡아 열연해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진이한은 29일 '기황후'가 종영하자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종영소감을 밝혔다.
진이한은 "처음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내 스스로 탈탈이라는 인물을 만들어가 보자는 마음으로 연기를 했다.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절제해야 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눈빛으로 표현하기 위해 많이 공부하고 노력했다"고 전했다.
이어 "세세한 부분까지 서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애정을 드러내며 촬영했기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 또한 좋은 배우들, 스태프들과 함께 촬영할 수 있어서 행복했고 끝까지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시청자 분들께도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진이한의 차기작은 MBC 새수목드라마 '개과천선'에서 사법계 엘리트 코스의 정석을 밟아온 겸손한 수재 전지원역을 맡아 연기할 예정이다.
한편 '기황후' 마지막회는 시청률 28.7%(닐슨 코리아 집계·전국기준)를 기록, 아쉽게도 30%의 벽을 넘지 못했다.
진이한 '기황후' 마지막회 종영 소감에 대해 누리꾼들은 "진이한 '기황후' 마지막회 종영 소감 들어보니 스텝들이랑 사이 좋았나보네요" "기황후 마지막회 정말 짠하던데" "기황후 마지막회 종영소감 들으니 너무 아쉽다~" "진이한 잘생겼다~ 개과천선 꼭 봐야지~" "진이한 개과천선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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