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HR포럼(대표 서정해 경북대 경영학부 교수)은 28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에서 '최근 채용 트랜드 및 채용전략'을 주제로 제4차 포럼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포럼은 윤호상 인사PR연구소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대구경북지역 기업 HR(인적자원관리) 담당자 20여 명의 토론이 펼쳐졌다. 토론자들은 "스펙 중심의 인재선발이 한계점에 봉착하고 있어, 창의성과 인성 중심으로 각 기업에 맞는 인재상 개발과 선발 도구의 다원화가 절실하다"면서 "특히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방식보다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지원자의 역량과 잠재력을 객관적으로 검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승균 대구경북HR포럼 사무국장(경북대 LINC사업단 산학협력중점교수)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연계한 HR 핫이슈에 대해 지속적으로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라며 "최근 채용트렌드 변화에 대한 취업준비생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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