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9' 앵커를 맡은 손석희가 세월호 현장 진행 5일간 같은 옷차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전남 진도 팽목항 현지 진행이 시작된 지 5일째 진행되고 있지만 손석희 앵커의 옷은 여전히 그대로다.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9'는 지난 25일부터 5일째 팽목항에서 생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외부에서 뉴스가 진행될 경우 앵커는 준비된 외부 세트에 위치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뉴스9'의 손석희 앵커는 바다를 배경으로 기립한 상태로 현지의 소식을 전하고 있다.
특히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것은 5일째 같은 옷을 입고 있는 손석희 앵커의 의상이다.
세월호 팽목항 현장 진행 이후 손 앵커가 단벌 의상을 고집하는 이유를 직접 언급한 적은 없지만, 세월호 참사 뉴스를 전하는 손석희의 진정성을 엿볼 수가 있었다는 시청자들의 소감이 올라와 감동을 주었다.
JTBC '뉴스9' 손석희 옷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JTBC '뉴스9' 손석희 옷 보니 정말 단벌이네" "손석희는 여러모로 상황을 제대로 파악할 줄 아는 능력과 센스가 넘치네요" "JTBC '뉴스9' 손석희 옷 보니...말하지 않아도 마음이 다 우러나오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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