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상뉴스]'사리때 첫날' 난관뚫고 세월호서 시신 다수 수습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29일 오후 남성 9명, 여성 3명 등 사망자 12명의 시신을 수습했습니다. 대부분 단원고 학생으로 추정되는 시신 가운데 11구는 5층 로비에서 1구는 4층 선수 좌현 방에서 발견됐습니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210명으로 늘었으며 실종자는 처음으로 두자릿수인 92명이 됐습니다.

구조팀은 물살이 약해지는 '조금'때인 다음달 7일까지 잠수사들이 진입하지 못한 곳을 집중 수색할 방침입니다.

이후 다음달 15일까지는 실종자들이 많이 잔류햇을 것으로 추정된 구역을 중심으로 정밀 재수색하기로 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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