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쓰리데이즈'가 13.8%의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1일 종영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쓰리데이즈'최종회(16회)는 전국기준 1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수도권 기준으로 15.9%, 여자 40대 기준으로 18%이다.
지난 3월 11.9%의 시청률로 출발한 '쓰리데이즈'는 15회 방송분 12.3%를 기록했다. 최종회는 이 보다 1.5%p 높은 수치이다.
'쓰리데이즈'가 종영과 함께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한것이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경호관 한태경(박유천)과 대통령 이동휘(손현주)가 폭탄테러를 하려는 김도진(최원영)을 막아냈다.
박유천, 손현주, 박하선, 소이현 등 묵직한 배우들과 김은희 작가의 탄탄한 대본이 시청자의 관심을 끌어들인 드라마였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개과천선'은 7.1%, KBS2 '골든크로스'는 6.1%의 시청률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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