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순간 청해진해운이 화물량 기록을 조작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이다.
1일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청해진해운 제주본사의 화물영업담당 직원 이모 씨로부터 '과적 사실을 숨기기 위해 인천지사의 물류팀장 김모 씨와 통화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검경 합동수사본부는 당시 인천지사에 있던 물류팀장 김 씨가 사고 소식을 접한 이후 화물량을 조작했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세월호 침몰 순간' 청해진해운 화물량 기록 조작 소식에 대해 누리꾼들 "'세월호 침몰 순간' 청해진해운 화물량 기록 조작 정말 인간도 아니다" "'세월호 침몰 순간' 청해진해운 화물량 기록 조작 사람 목숨을 두고 저렇게까지 하고 싶을까" "'세월호 침몰 순간' 청해진해운 화물량 기록 조작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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