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뉴발란스, 야구화·의류 등 야구라인 공식 론칭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한국 시장에 야구라인을 공식 론칭한다.

지난해 미국 야구 메이저리그 LA다저스로 이적한 류현진 선수와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 공식적으로 야구 라인 제품을 한국에 선보인다.

'류현진 야구화'로 잘 알려진 MB3000을 비롯한 MB2000 등의 야구화 시리즈 및 MB1000등 야구 트레이닝용 러닝화와 의류, 가방, 장갑 등 모든 야구제품이 출시된다.

뉴발란스 코리아의 김혁 마케팅 부서장은 "이번 론칭을 통해 야구를 즐기는 고객에게 뉴발란스 표 야구라인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게임의 판도를 바꾼다는 뜻의 '체인지 더 게임'(Change The Game)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프로야구 선수들을 후원하는 등 야구 라인 마케팅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뉴발란스 코리아는 이달 말에는 '류현진 시그니쳐 라인'을 출시할 예정이다.

뉴발란스의 야구라인은 3일부터 전국 뉴발란스 공식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http://www.nbkorea.com)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단, 류현진 야구화 MB3000은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명동점, 대구 동성로점, 부산 광복점, 광주 충장로점 등 주요 매장에서만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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