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령 남성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미국 뉴욕에 거주하는 알렉산더 이미흐가 111살로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등극했다.
미국 언론 USA투데이 등은 7일(한국시간) 올해 111세 알렉산더 이미흐가 세계 최고령 남성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알렉산 이미흐는 장수 비결에 대해 "그저 일찍 죽지 않았을 뿐"이라며 "어떻게 이런 일이 내게 일어났는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1903년 2월4일 폴란드에서 태어난 이미흐는 독일 나치의 침공을 피해 1939년 고국을 떠나 1950년대 미국에 정착했다.
이미흐는 고단백 식품인 닭과 생선을 즐겼으며 술은 입에 대지 않았다. 또 이미흐는 결혼을 했지만 자식을 단 한 명도 낳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세계 최고령자는 올해 116세인 일본의 오카와 미사오 할머니다.
세계 최고령 남성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계 최고령 남성 보니까 완전 신기하다" "세계 최고령 남성 비결이 뭘까?" "세계 최고령 남성 자식이 한명도 없다니 혹시 그게 비결?" "세계 최고령 남성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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