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이 '라디오스타'에서 홍석천 관련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된 MBC TV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라디오스타' MC 윤종신이 "홍석천 씨가 '힐링캠프'에서 이상형이 송승헌이라고 했다"며 홍석천 이상형 발언을 언급했다.
그러자 송승헌은 "어느 날 어머니께서 집에 오라고 했다. 그렇게 다운된 모습은 처음 봤다"며 "'아니지?'라고 물어보시더라"고 털어놔 폭소케 했다.
송승헌은 "어머니가 '홍석천 씨가 왜 자꾸 너 좋아한다고 그러냐'고, 그것 때문에 결혼 안 하는 것 아니냐고 걱정했다"며 "그런 어머니가 너무 귀여웠다"고 밝혔다.
송승헌의 말에 '라디오스타' MC 김구라는 "송승헌 씨는 너무 착해서 어떻게 하다가 홍석천의 유혹에 넘어갈 것 같기도 하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에는 영화 '인간중독'의 김대우 감독과 송승헌, 조여정, 온주완이 출연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포항 찾은 한동훈 "박정희 때처럼 과학개발 100개년 계획 세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