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립기상국 산하 기후예측센터, CPC는 월간 보고서를 통해 올 여름 북반구의 엘니뇨 발생 가능성이 65% 이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지난 달 보고서에서는 50% 였지만 엘니뇨를 일으키는 조건이 성숙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설명입니다.
최근 미국 외 다른 나라의 기상관측기구들도 엘니뇨 발생 가능성을 높이고 있는 추세입니다.
보고서는 엘니뇨 발생에 따라 올 여름 각국이 가뭄과 홍수, 폭설 등 기상이변의 피해에 노출될 것으로 우려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안동시장, 노점상에 욕설? "직접적 욕설 없었다"
학부모들 "남자 교사는 로또 당첨"…'여초(女超) 현상' 심화되는 교직 사회
[시대의 창] 상생으로!
10·16 재보선 결과 윤 대통령 '숨은 승리자'
이철우 경북도지사 "석포제련소 이전 위한 TF 구성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