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홍명보 패러디 '엔트으리' 비아냥 "내 새끼들 데리고 간다"

홍명보 패러디가 공개돼 화제다.

홍명보 엔트리에 의구심을 품은 한 누리꾼에 의해 일명 '엔트으리' 패러디물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요즘 '의리'로 대세남이 된 배우 김보성의 몸에 홍명보 감독의 얼굴을 합성한 것으로 '내 새끼들 데리고 사상 첫 원정 8강 간다! 으리!'라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난 8일 홍명보 감독은 파주 국가대표팀 트레이닝 센터(NFC)에서 브라질월드컵에 참가할 23명의 대표선수를 확정해 명단을 발표했다.

23인의 최종 엔트리 명단에는 윤석영, 지동원, 김보경, 구자철, 황석호, 박주영 등 런던올림픽 동메달 멤버 중 소속팀에서 주전으로 뛰지 못하는 선수들이 대다수 포진됐다.

한편 이명주, 박주호 등 물오른 기량을 뽐내며 기대를 모은 유력 선수들이 엔트리에서 제외해 일각으로부터 비판을 받기도 했다.

홍명보 패러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명보 패러디 볼수록 재밌네요" "홍명보 패러디 정말 웃프다" "홍명보 패러디 누구의 아이디어 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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