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리본달기 캠페인 동참 안소미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세월호 참사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개그우먼 안소미가 세월호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염원하는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해 눈길을 끈다.
최근 안소미는 자신의 페이스북 프로필 사진을 '노란리본'으로 변경했다.
안소미의 페이스북 노란리본 사진 속에는 노란색 바탕에 검정색 리본이 그려져 있고, 그 밑에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속 '노란 리본'의 의미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전쟁터에 있는 사람들의 무사 귀환을 기원하는 뜻으로 나무에 묶어 보고 싶은 이들을 기다리던 것에서 유래된 것으로 현재 SNS에는 노란 리본 캠페인이 이어지고 있다.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문구와 노란리본이 새겨진 이미지를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 등 SNS의 프로필 사진으로 바꾸고 있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은 안소미 뿐만 아니라 연예계 많은 스타들이 적극 참여하며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표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에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 안소미 소식에 네티즌들은 "세월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안소미 멋지네요" "세월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안소미 보기 좋아요" "세월호 노란리본달기 캠페인 안소미 화이팅입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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