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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대 구성원·동문들 마음 모은 '개교 100주년'

전용 홈피 구축·소통의 밤 등 체계적 준비

지난해 열린
지난해 열린 '소통과 화합의 밤' 행사 모습. 대구가톨릭대 제공

대구가톨릭대는 지난해 100주년 기념사업단을 구성해 전용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등 체계적인 로드맵 속에 다양한 10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해왔다.

지난해 9~11월 교직원, 동문을 대상으로 '소통과 화합의 밤' 행사를 3차례 열어 100주년 붐을 조성하고, 학교 구성원과 동문들 마음을 하나로 모아 100주년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달 말 100주년 관련 자료 및 각종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100주년 기념관을 개관한 데 이어 기념조형물과 바닥분수, 야외무대 등으로 구성하는 개교 100주년 기념광장도 곧 완공한다. 지상 15층, 지하 1층 규모의 신축 기숙사는 오는 2015년 1월 말 준공 예정이다.

5월 15일 개교기념일에는 기념 미사 및 기념식을 한다. 100주년 기념광장과 기념관의 축복식도 갖는다. 4월 26일 개최하기로 한 100주년 기념 대음악회는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로 가을로 연기했으며, 5월 13일 예정이던 발전기금 모금행사는 오는 6월 24일 '대구가톨릭대 100년사' 출판기념회와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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