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스리랑카 이주노동자 부처님 오신 날 행사

구미 지산동 구미 마하 이주민센터(센터장 박재수)는 11일 스리랑카 이주노동자 400여 명을 초청해 스리랑카의 부처님 오신 날 행사인 '웨삭데이'를 열었다.

이날 스리랑카 대사관은 노동자들의 여권 연장 및 재발급 업무를 지원했으며, 한방 무료 진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간헬라 산뜨시리 스님은 "스리랑카를 떠나 한국에 와 있지만 부처님 오신 날의 의미는 국적을 떠나 모두가 똑같은 마음"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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