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오페라단 '라 트라비아타' 해설 곁들인 하이라이트 엮어

경산·예천·영천 문화 갈증 해소

경북오페라단이 2014 경상북도 찾아가는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오페라 거장 주세페 베르디의 걸작 '라 트라비아타' 투어 공연을 마련한다. 라 트라비아타는 전 세계인에게 가장 많이 사랑받고, 가장 많이 연주되고 있는 오페라로, 이번 투어에서는 오페라 속 하이라이트만을 뽑아서 영상'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15일 오전 11시 경산 영남신학대 강당 공연을 시작으로 이어서 예천 죽안저수지 야외무대, 영천 야외공연 등이 이어진다. 소프라노 주선영 김보경, 테너 이응진, 바리톤 박정환 등이 출연해 '축배의 노래', '빛나고 행복했던 어느 날', '프로벤쟈 네 고향으로' 등 주옥같은 곡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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