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기업은행, 경산노인복지회관에 사랑의 밥차 전달

▲
▲'참! 좋은 사랑의 밥차' 23번째 전달식이 9일 경산시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열렸다.

IBK기업은행의 사회공헌사업인 '참! 좋은 사랑의 밥차' 23번째 전달식이 9일 경산시노인종합복지회관에서 열렸다.

사랑의 밥차는 한 번에 최대 300인분 배식이 가능토록 취사 시설과 냉장 시설을 갖춘 개조 차량과 식자재 구입비, 차량운영 유지비 등을 후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밥차는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이 운영하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매주 한 차례씩 읍·면지역의 소외된 지역 노인들을 찾아 무료급식을 하게 된다.

권선주 기업은행장은 "그 옛날 어르신들께서 사랑의 마음을 담아 자식들을 먹이셨듯이 이제는 저희가 공경의 마음을 담아 어르신들께 밥 한 그릇 대접하고자 한다"면서 "경산시도 밥차 사업을 통해 사랑과 나눔이 싹트고 풍요롭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