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글 크롬캐스트 한국 출시 "신세계 등장?…35$만 내면 모바일을 TV로!"

'구글 크롬캐스트 한국 출시'

구글 크롬캐스트 한국 출시 소식이 전해졌다.

크롬캐스트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에서 찾은 동영상이나 노래, 사진 콘텐츠를 TV에서도 볼 수 있게 해주는 기기다. 이 제품은 USB 모양으로, TV에 있는 HDMI의 단자에 연결하면 와이파이 망을 통해 다른 기기에서 보내는 동영상을 수신해 TV에 띄워준다.

유튜브나, 크롬 웹페이지 등에 있는 콘텐츠를 TV를 통해 쉽게 볼 수 있다.

특히 TV가 켜있지 않은 상태에서도 '크롬캐스트''를 사용하면 바로 TV가 켜지는 동시에 원하는 동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

크롬캐스트는 안드로이드 뿐 아니라, iOS와 윈도우와도 호환되며 가격은 35달러(약4만 원)다.

구글은 한국형 크롬캐스트 콘텐츠 확보를 위해 KT, LG유플러스, SK플래닛, CJ헬로비전, 콘텐츠연합플랫폼 등 국내 기업들과 접촉, 지속적으로 논의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 크롬캐스트 한국 출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구글 크롬캐스트 한국 출시 진짜 신기하네" "구글 크롬캐스트 한국 출시 빨리 되었으면 좋겠다" "구글 크롬캐스트 한국 출시 되면 불티나게 팔리겠네" "구글 짱이다" "정말 필요했었는데 나오면 꼭 사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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