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메리츠종금, 지점 4곳 통합 거점 점포화

초대형 대구센터 범어네거리에

메리츠종금증권이 대구 3개 경주 1개 지점을 통합해 초대형 거점점포를 탄생시켰다.(사진)

신설된 대구금융센터는 지역 금융중심지인 대구 수성구 범어네거리 교직원공제회관 3층에 자리 잡았다. 면적 500㎡에 70여명의 직원이 상주한다. 또 별도의 상담공간과 커피숍 등 고객들이 편안하게 상담받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대구금융센터는 또 경쟁력 있는 인센티브 제도를 마련, 관련 업계 우수인력 영입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

이은성 센터장은 "증권사 지점은 주식매매와 투자정보를 얻는 주요한 창구로서, 접근성과 고객 상담의 쾌적함을 높이기 위해 많은 투자를 해 왔다. 그러나 인터넷과 모바일 기기의 발달로 인해 고객과의 접점이 공간에서 사람으로 변화했다"며 달라진 투자환경을 설명했다.

이 센터장은 또 "지점운영 전략도 변화의 필요성에 직면해 있다. 최근 중요성이 날로 더해가고 있는 고객정보보호 및 불완전판매 예방을 위한 내부통제 기능 강화를 위해서도 선택과 집중을 통한 지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초대형 거점점포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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