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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 혁신도시 3,4차 분양…혁신도시 마지막 민영 '눈길'

서한이 15일 대구혁신도시 마지막 민영아파트인 서한이다음 3'4차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혁신도시 이다음 3차는 전용 74㎡, 78㎡ 380가구, 4차는 전용 84㎡로만 244가구로 구성된다. 3차 380가구 중 321가구는 혁신도시에 없었던 틈새평형 78㎡로 만든다.

분양 조건도 좋다.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인 계약금 정액제(분납/1차 1천만원), 중도금무이자, 발코니확장 및 새시무료 조건으로 공급한다. 설계 역시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남향위주 단지배치와 4베이(Bay), 주방 U룸 등을 적용했다.

3·4차 단지는 공공기관 및 첨단의료복합단지 우측, 혁신도시 주거전용지구에 자리잡았다. 안심역에서 가깝고 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이 확정된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중심상업지구에 인접한데다 개교예정인 숙천초교, 혁신고와도 가깝다.

서한 김민석이사는"혁신도시는 진입도로개통, 상가건축 등의 생활인프라가 구축되면서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며 "대구혁신도시 마지막 민영아파트인 만큼 이번에도 성공분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파티마 병원삼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분양문의 053)753-7500. 임상준 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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