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열(62) 전 대구 중구의회 의장이 13일 중구청장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한 예비후보는 이날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민의와 상관없이 당에서 내리꽂아 출전한 구청장이 아닌, 구민이 직접 뽑는 구청장이 되도록 발로 뛰겠다"며 "문화와 예술이란 허울 좋은 틀 아래 오히려 침체'낙후되는 중구와 상처받은 구민을 위해 나섰다. 10여 년 중구의원 의정활동 중 고민하고, 마련한 정책과 공약을 주민들로부터 인정받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 후보는 ▷동인동 일대 행정다운타운 조성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전면 재검토 및 상권활성화 ▷방천시장 일대 랜드마크화 사업 ▷동인동'남산1동'대봉2동 등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및 주거환경 개선 ▷노인종합복지관 조기건립 등 노인과 빈곤층에 대한 복지강화 ▷전통시장 활성화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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