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상뉴스]여야 지방선거 모드 전환 선대위 발족 공약 발표

새누리당과 새정치연합은 후보자 등록일을 하루 앞두고 선거대책위 출범과 당 차원의 지방선거 공약집을 내놓으며 필승을 다짐했습니다.

이날 새정치연합의 전북지사 예비 후보 선출을 마지막으로 여야는 17개 광역단체장 후보를 확정짓고 본격적인 지방선거전에 돌입했습니다.

새누리당은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황우여 대표와 이완구 원내대표 등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으며 새정치연합은 후보 등록일인 15일이나 공식선거운동기간이 시작되는 22일쯤 선대위를 공식 출범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는, 세월호 참사로 두드러진 선거 이슈가 실종된 상황에서 중도층과 40대 여성의 표심 향배, 투표율이 선거 결과를 가르는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권영진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 후보는 11일 대구시 청소년수련원에서 토론회 강연을 펼쳤으며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12일 첫 번째 공약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정책선거'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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