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은 전통적 혈맹'. 14일 오후 칠곡군 동명면 487고지에서 열린 '한'미 장병 합동 6'25 전사자 유해발굴' 사업 현장에서 캠프캐럴 주한미군 장병들이 금속탐지기 등을 이용해 전사한 선배 전우들의 유해를 찾고 있다. 대구진입의 '목'으로 불리는 487고지는 한국전쟁 당시 미 1기병 8연대 3대대가 북한군 1사단을 상대로 열흘 동안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곳이다. 한편, 육군 50사단은 7월 25일까지 영천 천장산, 안동 갈마봉, 문경 틀모산 일대에서 목격자와 주민들의 증언을 토대로 유해 발굴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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